라이프코드인터내셔날은 다국적 임상시험 대행기관(CRO)인 PRA인터내셔널과 임상시험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미국 나스닥 상장 기업인 PRA인터내셔널은 유럽 아프리카 아시아 등 13개 국가에 2500여명의 직원들을 두고 있으며 종양,중추신경계 질환,호흡기성 알레르기,심혈관 질환 등에 전문성을 갖고 있다. 라이프코드는 PRA인터내셔널과 다양한 해외 국가의 임상시험 대행에 협력하기로 했다. 라이프코드는 현재 20여건의 국내외 임상을 대행 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말라리아 백신에 대한 국제임상 사업을 수주해 아시아,아프리카의 6개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장원락 기자 wr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