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42
수정2006.04.08 19:42
경인지역 새 지상파방송사업자 선정이 무산됐다.
방송위원회는 23일 공모에 응한 5개 사업신청자 모두 기준 점수인 650점에 미달,신규 사업자 허가 추천을 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송위는 추후에 새 사업자 선정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하지만 다시 사업자 공모 등의 절차를 거치려면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여 현 방송위 임기(5월9일) 내에 새 사업자를 선정하기는 어려운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