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오늘 오전에 발생한 전산 장애로 인해 영업시간을 오후 6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자동화기기를 통한 현금인출은 1천만원에서 5천만원까지 확대하며, 이체한도도 5천만원에서 2억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자동화기기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마감시간 이후에도 수수료를 면제하는 한편, 인터넷뱅킹을 이용한 고객의 경우 계좌 잔액 확인 후 지급 처리합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