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브리프] 넥센타이어 ; 광주신세계 ; 솔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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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지난해 영업이익이 2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매출액도 4005억원으로 31.4% 늘었다.
그러나 순이익은 208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측은 "영업망 확충 및 수출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은 늘어났지만 2004년 법인세 세무 조정의 영향으로 순이익은 상대적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지난해 24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전년 203억원에 비해 22.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89억원으로 54.3% 늘었다.
반면 매출액은 951억원으로 3.9% 줄었다.
회사측은 "의류·잡화 부문의 매출 확대와 판매관리비 절감 등으로 총이익은 증가했으나 직매입 비중이 높은 식품부문 매출 감소로 전체 매출은 줄었다"고 밝혔다.
◆솔트웍스=지난해 매출은 2004년보다 21.2% 감소한 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246.7% 증가한 12억원,순이익은 13억원으로 흑자 전환됐다.
회사측은 원가율이 낮은 소프트웨어 개발 등 용역부문 매출 증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김수언·김진수 기자 soo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