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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노츠,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 운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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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진출한 이노츠가 프라임 산업과 신도림 테크노마트 멀티플렉스 운영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지난 16일 엘제이필름을 인수하면서 배급과 상영을 포함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업계 진출을 발표한 후 실행 단계의 첫 결과물이라고 이노츠는 설명했습니다. 계약조건은 개장일로부터 20년 간 운영이며 건물주인 프라임 산업과 시설 공동투자에 수익도 공동 분배하는 조건입니다. 이와 관련해 이노츠는 "4년내에 약 180개의 스크린 확보를 목표로 하겠다는 상영관 사업의 시작일 뿐"이라며 "단순한 모기업의 지원에만 의존하지 않고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상영관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노츠는 "상영관 사업의 수익성을 보고 해외 대형 투자사들이 구체적인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있어서 이를 받아들이고 투자를 받을 경우 더욱 막강한 마케팅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기존의 브랜드화 되지 않은 지방의 영화관들이 고급 서비스 제공과 수익성을 위해 단일 브랜드화 하고자 하는 움직임이 있고 이에 대해 이미 1차 협의도 받은 상태여서 이들과 손을 잡을 경우 스크린 수는 단시간에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25개의 매머드급 상영관이라고 일부에서 언급됐지만 이에 이노츠는 "아직 스크린수를 확정하지는 않았다"며 "하지만 대형 공연장까지 갖춘 객석 수로는 최대 규모이고 스크린 수는 협의 하에 조만간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노츠는 성공적인 인수대금 확보와 최근 갈등을 빚었던 매니지먼트사들과도 협상 타결 시점이어서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서의 전망이 순조로울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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