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0일 삼성전기의 4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하회했으나 올해 발생될 수 있는 추가적인 구조조정 요인을 해소한 것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올해는 구조조정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해 매출이 성장하고 흑자 전환도 기대된다면서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3조17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률은 4.6%로 추정. 밸류에이션 부담과 마진 변동성을 감안해 투자의견은 보유를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