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드럼세탁기로 북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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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북미시장에 은나노 드럼세탁기를 출시하며 프리미엄 세탁기 시장 공략에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삼성전자는 광주사업장에서 13kg 은나노 드럼세탁기 3종, 건조기 6종 등 북미로 보낼 9개 모델에 대한 출하식을 가졌습니다.
삼성전자는 북미시장 공략을 위해 컬러의 폭을 넓히고, 이 지역 소비자들의 가장 큰 불만인 세탁통과 세탁물의 냄새를 은나노 기술로 방지할 수 있다는 점에 마케팅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 제품들은 오는 2월부터 생활가전 유통업체인 로우스(Lowe's)와 베스트바이(Best Buy) 등을 통해 미국 전역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이현봉 삼성전자 생활가전총괄 사장은 "삼성전자는 북미시장에 맞는 대용량 제품과 독자 기술인 은나노 살균기능을 앞세운 드럼세탁기를 출시하면서 프리미엄 드럼세탁기시장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