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열에 일곱은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파동이 바이오 기업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라이프코드가 서울에 거주하는 20세 이상의 일반인 55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4.8%가 줄기세포 파동이 바이오기업에 영향을 끼쳤다고 대답했습니다. 황우석 파동이 바이오 기업에 미친 영향에 대해 35.9%가 국내외 신뢰도 하락을 꼽았고 24%는 투자심리 위축을 꼽았습니다. 다음으로는 정부와 국가 전체의 관심도 하락(17.5%)과 바이오 기업의 재원 확보의 어려움(10%)에 영향을 주었다고 순이었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