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츠, "엘제이필름 자회사들과 화합 노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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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츠의 엘제이필름 인수와 관련해 자회사들이 인정할 수 없다는 성명을 낸 가운데 이노츠는 "원만한 해결을 위해 노력중"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노츠는 엘제이 필름의 자회사인 나무액터스와 별모아, 블루드래곤이 낸 성명에 대해 "인수 과정에서 엘제이필름 이승재 대표와 매니지먼트사들이 충분한 협의를 하지 못한 과정에서 생긴 오해인 것 같다"면서 "대화를 통해 화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성명서 발표 후 이노츠는 "일상적인 비즈니스 구도상에서 법적인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에 대주주인 엘제이필름의 말을 믿고 협상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매니지먼트사들의 정확한 관계나 입장을 파악하지 않은 점은 인정하면서 원만한 해결책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이노츠 측은 밝혔습니다.
이노츠 관계자는 "이번 엔터테인먼트 진출이 기존의 단순한 인수나 합병, 우회상장 등과는 다르다"며 "매니지먼트사들과의 결합에 대해서도 이들이 이노츠와 파트너가 되는 것이 단순한 대주주로서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보다 적극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서 이 일을 풀어나가는 데 참고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노츠는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로서 이들을 받아들이고 한 가족으로서 대할 것이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엘제이필름이 각각 70%와 65%, 43%씩의 지분을 갖고 있는 나무엑터스와 별모아엔터테인먼트, 블루드래곤 등 매니지먼트 3사는 지난 17일 "사전에 이노츠 측으로부터 어떠한 통보나 협상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따라서 이노츠와 파트너십을 맺을 생각이 전혀 없다"는 성명을 낸 바 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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