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18일 제일모직에 대해 올해는 내수경기 회복에 따라 패션부문과 삼성전자 후광효과에 의한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도광판 및 확산판은 현재 삼성전자내 점유율 10~15%에서 향후 5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그러나 최근 주가 상승으로 국내소비 회복 기대감과 전자재료 부문의 성장성이 올해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이 14.8배에 달하고 있어 현주가에 대부분 반영됐다고 판단,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