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대표팀 발 건강은 우리에게 맡기세요.' 풋케어 전문업체인 엘로힘은 발의 피로도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는 발 전용 샴푸 '굿풋(good foot·사진)'을 개발하고 마케팅 차원에서 2006년 독일월드컵 한국대표팀에 제품을 무상 공급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발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는 트렌드에 맞춰 개발한 이 제품은 비타민E,우레아 등 10여 가지 성분이 함유돼 시원한 느낌을 준다. 특히 이 중 우레아는 보습 효과는 물론 박테리아에 대한 항균작용을 갖고 있어 갈라지고 굳은 발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2만7000원.(02)529-8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