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환경이 중국보다 우월하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코트라의 외국인투자유치 전담조직인 인베스트코리아는 한국과 중국의 투자환경을 비교한 '한국.중국 투자환경비교조사' 결과 한국은 외국인 직접투자의 블랙홀로 불리는 중국보다 생산비용과 시장규모에서는 뒤지지만 인력과 금융, 지적재산권과 R&D, 비자 및 출입국 등 경영과 생활 인프라 측면에서는 투자환경이 중국보다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