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도 "우리 농산물로 설 선물"…캠페인 동참 잇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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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우리 농산물로 하기' 캠페인에 대기업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이 캠페인은 폭설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돕자는 뜻에서 농림부와 농협,경제5단체 등이 함께 펼치고 있다.
농협유통은 16일 현재 한국전력 현대건설 SK케미칼 등 주요 대기업이 우리 농산물 33억원어치를 선물용으로 구입해갔다고 밝혔다.
한전은 인터넷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버 현금 10만원권을 직원들에게 나눠줬고,현대건설은 해외 건설 현장에 나가 있는 근로자들에게 국산 사과를 보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