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중국기업과 관료들을 초청해 한국증시 상장을 지원하는 설명회를 하나증권 본점에서 개최했습니다. 설명회에는 신화금그룹, 이군그룹, 화인국제그룹, 고교연공 주식유한공사, 청도 홍달파 건축장식 유한공사 등 중국기업체와 장루이 청도시 부시장 등 시정부 고위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방문 기간중 중국 기업들은 한국증시의 전반적인 설명과 상장 절차 및 상장시 필요한 제반 문제점들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상장 시기 등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방문단은 오늘부터 19일까지 하나금융지주, 하나은행, 하나증권, 대한투자증권 등 하나금융그룹을 방문하고 금융감독원, 한국증권선물거래소도 방문할 계획입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