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경영 우수기업] 웅진코웨이 박용선 대표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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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은 웅진코웨이가 지속적인 성장과 기업 혁신을 위해 터를 닦는 원년입니다."
박용선 웅진코웨이 대표(사진)는 "올해는 연구개발(R&D) 투자와 해외법인 활성화,신사업 아이디어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바쁜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표에게 2005년은 남다른 의미가 있는 한 해였다.
웅진코웨이와 웅진코웨이개발의 합병이 순조롭게 마무리돼 합병 회사가 웅진그룹 계열사로는 처음으로 매출액 1조원을 달성했기 때문이다.
박 대표는 "2006년은 현재의 성장 곡선을 최대한 지속하면서 매출 2조~3조원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는 장기 비전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박 대표는 1998년 '렌털·코디시스템'을 도입해 업계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주역이다.
그는 지난해 도입한 렌털하우스도 유통·판매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제품 구성을 다양화하고 타사 제품까지 렌털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렌털하우스를 새로운 방문판매 유통을 개척하는 렌털 전문 종합매장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