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국증권 장인범 연구원은 LG필립스LCD에 대해 최근 주가조정이 저가매수의 기회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2분기부터 P7라인의 수율향상과 가동률증가에 따라 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것으로 관측. 또 올해 32인치 이상 대형 LCD TV 시장이 가격하락과 월드컵 특수 등에 힘입어 본격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영업환경이 계속해서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목표가는 5만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