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와증권이 삼성전자 목표가를 7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6일 다이와는 삼성전자 분석자료에서 기술과 원가경쟁력 부문의 리더쉽으로 올해도 경쟁업체를 따 돌릴 것으로 기대했다. 디지털 오디오 부문과 새로운 기기 개발로 낸드플래시의 펀더멘탈이 탄탄한 가운데 올해도 고마진을 즐길 것으로 전망.올 회사 전 부문의 매출액 전망치를 66조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주당순익도 5만6088원으로 수정했다. 종전 66만원이던 6개월 목표주가를 7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2등급을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