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회장 김윤)은 15일 폭설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했다. 삼양그룹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사회공헌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삼양의 경영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집중적으로 내린 폭설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