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사 자원개발 기업으로 재평가..동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동양종합금융증권은 현대상사가 올해 정상적인 자원개발 기업으로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3일 동양 황규원 연구원은 현대상사에 대한 첫 분석 자료에서 자원개발 가치와 채권단 관리 탈피 가능성이 이 회사의 핵심 투자매력이라고 평가했다.
올해는 투자의험 감소로 저평가 국면에서 벗어날 것으로 판단.
황 연구원은 "올해부터 2008년까지 무역부문에서 연간 220억원 수준의 안정적인 현금을 창출할 것"으로 추정했다.
또 국제 천연가스 가격 강세 현상이 지속되고 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 11-2광구 및 예멘 LNG광고의 매장량이 확대되면서 자원개발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목표가는 4만20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