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가맹점주用 신용카드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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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가맹점 주인에게 매출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쌓아 주고,해당 가맹점을 이용하는 일반 카드회원에게 이벤트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가맹점주,신용카드사,신용카드 회원 등 3자가 모두 혜택을 보는 가맹점주용 신용카드가 등장했다.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 주인에게 발급해 점포 매출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 주는 '가맹점 현대카드M'을 12일 선보였다.
현대카드 측은 "가맹점 M카드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사업자 중 우량 가맹점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가입이 결정된다"면서 "가맹점 M카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카드회원과 가맹점,카드사가 실질적으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국내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발급되는 기존 '현대카드M'의 혜택이 그대로 주어지는 동시에 가입 가맹점 주인의 점포에서 발생한 현대카드 매출액의 0.1~0.2%를 M포인트로 추가로 쌓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는 이 카드를 발급받은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현대카드의 매출액이 일정 수준 이상을 초과하면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소액 신용대출의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리 우대 폭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카드론 등을 이용할 경우 신용으로 수천만원까지 대출이 되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가맹점M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 카드에 가입한 가맹점주의 점포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에게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일반 현대카드 회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
현대카드는 신용카드 가맹점 주인에게 발급해 점포 매출실적에 따라 포인트를 추가로 쌓아 주는 '가맹점 현대카드M'을 12일 선보였다.
현대카드 측은 "가맹점 M카드는 법인을 제외한 개인사업자 중 우량 가맹점을 가입대상으로 하며 심사를 거쳐 가입이 결정된다"면서 "가맹점 M카드의 비즈니스 모델은 카드회원과 가맹점,카드사가 실질적으로 윈-윈(Win-Win)할 수 있는 것으로 현재 국내 특허를 출원 중"이라고 말했다.
이 카드는 일반 소비자들에게 발급되는 기존 '현대카드M'의 혜택이 그대로 주어지는 동시에 가입 가맹점 주인의 점포에서 발생한 현대카드 매출액의 0.1~0.2%를 M포인트로 추가로 쌓아준다.
이뿐만 아니라 현대카드는 이 카드를 발급받은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점포에서 현대카드의 매출액이 일정 수준 이상을 초과하면 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소액 신용대출의 금리 우대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금리 우대 폭 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카드론 등을 이용할 경우 신용으로 수천만원까지 대출이 되기 때문에 급전이 필요한 자영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는 가맹점M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달 말까지 이 카드에 가입한 가맹점주의 점포를 이용하는 현대카드 회원에게 냉장고와 드럼세탁기 등을 주는 경품행사도 진행,일반 현대카드 회원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