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별다른 이익증가 모멘텀 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현 시점에서 별다른 이익증가 모멘텀을 찾기 어려운데다 배당 증가를 예상하기 어렵다며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국 윤희도 연구원은 발전용 공급마진이 30.7% 상승했지만 올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전체 수익성 향상에 별다른 기여를 하지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윤 연구원은 "가스공사가 올해 목표 배당성향을 50%로 제시한 바 있다"면서 "올해 이익 추정치에 배당성향 50%를 적용할 경우 주당배당금은 1740원이며 배당수익률은 5.3%"라고 분석했다.
장기 배당투자로는 여전히 유효하나 목표가 3만6500원에 중립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