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이 신무림제지의 최근 주가 조정으로 밸류에이션 매력이 증가하고 있다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12일 신영 유정현 연구원은 신무림제지의 주가가 4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느 전망과 함꼐 외국인의 매도가 집중되면서 부진했다고 파악했다. 한편 수출은 매출에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간 수출액 약 1억9000만 달러, 원재로 수입액과 외화 순부채 합이 약 1억6000만 달러로 실제 환 노출 규모는 3000만 달러 정도라고 설명. 이는 환율이 10원 상승하거나 하락할 경우 주당순익(EPS)이 약 15원(0.7%) 변동하는효과를 나타내며 순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지적했다. 매수 의견에 6개월 목표가 1만55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