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굿모닝신한증권과 함께 일본 닛케이225지수에 연계해 수익률이 결정되는 '탑스재팬 지수연동 파생상품투자신탁 2호'를 11일부터 오는 20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의 최장 만기는 3년으로 6개월마다 총 여섯 번의 조기 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매 6개월 평가일에 닛케이225지수가 기준지수보다 하락하지 않거나 총 투자 기간 중 언제라도 기준지수보다 10% 이상 오르면 연 11.2% 수준의 수익률로 조기 상환된다. 다만 총 투자 기간 기준지수 대비 30%를 넘어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개인이나 법인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 금액은 1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