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 상승 출발..전일 급락따른 반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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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닛케이지수가 전날 급락을 딛고 오름세로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37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76.88P(0.47%) 오른 16,201.23을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전날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주 등이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면서 지수를 떠받치고 있다고 전했다.
나스닥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소폭 상승하면서 소니와 NEC, 후지쓰 등 일부 기술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계 최대 규모의 PDP 공장 설립을 정식 발표한 마쓰시타가 2% 가까이 올랐다.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 JFE 등이 소폭 상승했고 내림세로 출발한 소프트뱅크는 강세로 돌아섰다.
반면 미쓰이부동산 등 부동산 관련주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POSCO DR은 전일 대비 30엔(0.51%) 하락한 5890엔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