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삼성증권 장효선 연구원은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화 대책이 2월로 예상되는 보험료 인상과 더불어 손보주에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교통질서 의식 개선으로 사고율이 하락할 것으로 기대되며 차종별, 지역별 손해율 편차가 심한 상황에서 합리적 요율 산정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
요율인상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하반기 이후 손해율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안정은 선택이 아닌 필수 조건이라면서 이에 대해 일희일비하기보다 장기보험의 성장 전망에 주목한 매수 & 보유 전략이 유효하다고 조언했다.
업종 투자의견을 비중확대로 유지하고
삼성화재와
현대해상,
동부화재,
LG화재를 관심 종목으로 꼽았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