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신증권은 손해보험업에 대해 자동차 손해율 안정 대책으로 펀더멘털 개선이 전망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했다. 조용화 연구원은 '교통법규 위반 경력별 자동차 보험료 차등화 개정안'의 경우 손해율 하락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했다. 차량 모델별 보험료 차등화 등의 교통사고 개선 대책은 중장기적으로 손해율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