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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0회 이상문학상에 정미경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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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제30회 이상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소설가 정미경씨(46)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중편소설 '밤이여 나뉘어라'. 윤이상의 음악극에서 제목을 따온 이 소설은 천재 의사 P가 '기억과 욕망'에 관한 신약을 개발하려다 파멸하는 모습을 그렸다. 정씨는 이화여대 영문학과를 나와 2001년 '세계의 문학'으로 등단했으며 장편 '장밋빛 인생'으로 2002년 '오늘의 작가상'을 받았다. 상금은 3500만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1월 문학사상사가 주관하는 소월시문학상,김환태평론문학상 등의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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