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미국의 긴축 중단 기대감은 아시아 증시에 대한 호재 요인으로 평가했다. 10일 CLSA는 "연초 성과에서 나타나듯 올해 아시아 증시의 주요 포인트는 미국 긴축의 종료 가능성과 그 이후 품어볼 수 있는 금리인하 가능성일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성장 기대감이 급격하게 하강하지 않는 한 미국 증시와 연관이 높은 아시아 증시에 더할 나위없는 호재가 될 수 있다고 판단. 특히 일본의 경우 731조엔에 달하는 개인 예금은 제로금리 철회시 소비를 끌어 올릴 촉매가 될 수 있다고 예상, 구조적 비중확대 증시라고 추천했다. 강력한 자산시장 성장 잠재력을 지닌 홍콩과 과거 역사치대비 저평가 상태인 대만이나 태국,싱가포르,필리핀도 비중확대할 증시로 평가했다. 인도와 인도네시아,한국은 중립.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