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증권은 디에이피에 대해 업종 내 가장 저평가된 우량주라며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9일 한화 최현재 연구원은 올해 디에이피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7%와 100.3%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해의 경우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이익이 감소할 것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2005년 1분기 주력 거래선 변화에 따른 매출의 일시적 감소로 적자를 기록했기 때문으로 판단. 그러나 지난해 2분기 후 안정적인 매출액과 영업이익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올해 실적은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목표가는 5500원을 제시.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