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디네트웍스 신규사업 긍정적..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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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6일 씨디네트웍스가 조선일보와 동영상 컨텐츠 기반의 인터넷 서비스 신설법인을 설립키로 한 것과 관련 기존 사업과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설법인 설립은 사업부로 운영중이던 동영상 컨텐츠 기반 인터넷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는 것이며 싸이월드류의 개인 멀티미디어 홈피 사업이 주력으로서 성장 잠재력을 보유했다고 평가.
현금흐름은 초기 자본금 18억원이 투입되나 신설 법인과의 CDN 서비스 계약을 통해 올해 약 5억원의 매출 기여와 매출 고성장이 예상되며 투자자산 가치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최근 주가는 전환사채 전환에 따른 오버행 이수가 부각되고 외국인의 차익매출 출회에 주로 기인한 것으로 견고한 이익성장 지속을 고려할 때 주가 약세는 저가매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적정가 3만1300원에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