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우리투자증권은 LG에 대해 저평가된 지주회사의 메리트가 높아지고 있다며 단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추천했다. LG전자와 LG화학 등 우량한 자회사를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 주가는 자산가치 대비 40% 이상 할인되고 있다며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판단. 올해 주요 자회사들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으로 배당수익과 브랜드 로열티 등 지주회사 중 가장 양호한 현금흐름을 확보해 투자매력도가 높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