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efing] 삼성 지상파DMB폰 첫 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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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일 중국 베이징과 광둥 지역의 TV방송사에 지상파 DMB폰 50만대를 공급키로 했다고 밝혔다.
시범 서비스용으로 독일 프랑스 등에 지상파 DMB폰을 공급한 적은 있지만 상용 서비스용 제품을 수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전자가 지상파 DMB폰 공급 계약을 맺은 방송사는 '베이징 웨룽 디지털방송미디어 과기 유한공사'와 '광둥 모바일텔레비전미디어 유한공사'다.
삼성전자는 4월부터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베이징 지역에서 지상파 DMB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베이징 웨룽 디지털방송에 올해 총 20만대의 지상파 DMB폰을 공급한다.
이와 함께 올 상반기 중 광둥에서 지상파 DMB 상용 서비스를 시작하는 광둥 모바일텔레비전에도 지상파 DMB폰 30만대를 공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