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투신운용과 PCA Asset Japan이 한국주식시장에 투자하는 "PCA 한국주식개방형펀드 (PCA Korean Equity Open Fund)"를 이달 중순부터 일본 내 주요 은행과 증권사 등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국주식개방형펀드는 펀드 자산의 대부분을 한국주식에 투자하게 되며, PCA투신운용의 대표 펀드인 PCA업종일등주식형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오브펀드 형태로 운용됩니다. 과거 해외에서 한국주식형펀드가 출시된 적은 있지만 국내에서 운용과 판매되고 있는 한국주식형펀드가 해외에서 간접 판매되기는 처음있는 일입니다. PCA투신운용 황성호 대표이사는 "한국주식형펀드의 일본 출시는 PCA투신운용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한 운용 프로세스와 리스크관리 시스템을 다시 한번 입증시켰으며, PCA의 아시아지역 네크워크를 활용하여 다른 아시아 국가에도 한국주식형펀드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PCA투신운용은 2006년을 한국주식형펀드의 해외진출 원년으로 책정하고 한국의 문화 소개는 물론 한류스타를 활용한 마케팅도 계획 중 입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