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지수가 사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6일 오전 9시35분 현재 닛케이지수는 전일 대비 65.03P(0.39%) 하락한 16,360.34를 기록 중이다. 니혼게이자이는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감이 표출되며 하락폭이 100엔 이상으로 확대, 지수가 1만6400대를 하회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철강과 통신, 부동산 관련주 및 일부 소재 관련주들이 지수에 부담을 주고 있다. 소프트뱅크가 급락했고 NTT도코모도 약보합을 기록 중이다.미쓰이스미토모FG와 도요타의 주식값도 떨어졌다. 반면 닛산자동차는 강세를 시현 중이며 도시바와 세븐&아이도 선전하고 있다. POSCO DR은 전일 대비 10엔(0.1%) 하락한 5920엔을 기록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