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6일 하나투어의 4분기 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개선됐지만 성과급 지급 등으로 예상을 하회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우호적인 산업 여건과 최근의 원화강세 등을 고려할 때 향후 펀더멘털은 견조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장기 전망을 근거로 추정한 적정가는 5만6000원이며 추가 상승 여력이 14% 수준으로 제한돼 시장수익률 의견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