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현대차..12월 美 쏘나타판매 2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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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누리투자증권은 지난 12월 미국에서 쏘나타의 판매량이 월간사상 최대인 2만대를 돌파한 것에 대해 경쟁차종의 판매량 감안할 경우 상당히 의미있는 수치라고 평가했다.
5일 한누리 박성진 연구원은 12월 현대차의 미국 판매량이 4만3021대를 기록한 가운데 쏘나타의 판매량은 2만853대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쏘나타의 판매량이 닛산 알티마의 월평균 판매대수를 넘어서는 것이라며 사상최초로 일본 빅 3업체 중 하나를 추월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전망.
기아차의 경우 미국판매는 감소세를 보였으나 올해 그랜드카니발과 스포티지의 활약을 기대했다.
현대차와 기아차에 대해 매수의견을 제시했으며 목표가는 각각 12만5000원과 3만600원을 내놓았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