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닷컴증권이 디에이피에 대해 실적 개선과 낮은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5일 키움닷컴 전옥희 연구원은 중소 PCB 업체인 디에이피가 다른 업체에 비해 40% 정도 할인돼 거래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최근 삼성전자 build-up PCB 주요 밴더가 됨으로써 사업의 안정성과 실적 가시성이 놓아져 주가 할인률의 축소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29.8%와 99.6% 증가한 1012억원과 96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6개월 목표가 5000원에 투자의견 매수를 내놓았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