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 시대가 열리고 환율은 1000원대가 붕괴됐다. 뉴욕 증시가 조만감 금리인상이 마무리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바탕으로 2006년 첫 날 급등세로 마감하고 그 열기가 서울 증시로 이전되는 모습이다.달아오르고 있다. 4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3P 오른 1,413포인트로 출발한 후 오전 9시40분 현재 1,405.64P를 기록중이다. 코스닥도 742.43p로 사흘째 상승 행진. 삼성전자가 68만원대에 들어서며 시가총액 100조에 올라서는 기염을 토하고 전기전자,운송장비 등 상승 업종이 압도적이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1,005.40원으로 시작한 후 바로 달러 매물이 출회되며 998.5원까지 떨어졌다.시장 관계자들은 외환 역시 미국 금리인상 마무리 기대감이 달러 가치 급락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 국고채 3년물 수익률로 전일보다 0.03%p 하락하며 채권가격이 오름세를 타고 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