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지역 아파트 건설이 전년보다43.3% 급감했습니다. 건설교통부가 발표한 '2005년 주택건설 실적'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말까지 인.허가를 받은 전국 주택건설 물량은 31만 5천611가구로 전년에 비해 7.1% 감소했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의 경우 8.31대책과 택지공급 부족 등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실적이 수도권과 지방보다 큰 폭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