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LG생명과학 목표가를 기존 5만6500원에서 6만7500원으로 올려잡았다. 3일 한국 김지현 연구원은 LG생명과학에 대해 서방형인성장호르몬의 개발 진전과 팩티브 적응증 확대로 올해 이후 기업가치가 급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팩티브의 경우 영업인력 확충과 적응증 확대로 올해 이후 매출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 주요 신약프로젝트에 대해 최악의 시나리오를 가정하더라도 최저 적정가는 4만7000원이며 최상의 시나리오일 경우 11만5000원으로 현재 주가에 비해 2배 이상 높을 것으로 판단. 올해 최선호주로 추천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