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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N-리포트] 2006년은 기회이자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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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2006년은 은행들에게 기회의 해이자 위기의 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병술년 한 해 은행들의 경영과제를 최진욱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저마다 리딩뱅크를 목표로 치열한 경쟁을 벌일 은행들은 올해 외부환경 변화에도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정책당국의 증권회사 육성의지와 자본시장통합법에 따라 은행의 영업환경이 비우호적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금융산업의 겸업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보험과 증권사들이 더 이상 은행의 보완재가 아닌 대체재로 부상했기 때문입니다. (S1)(은행 우월적 지위 장담할 수 없어) 또 금융관행이 시장중심으로 재편됨에 따라 신용창출과 결제기능만으로는 은행의 우월적 지위를 담보할 수 없다는 지적입니다. (CG1) (2006년 은행권 경영과제) -리스크 관리 -확대균형 도모 -공공성 강화 -비지니스 모델 정립 은행 내부적으로도 공공성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고 자본시장 중심으로 한 영업력 확대가 주요 경영과제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연구원은 금융권 안팎의 치열한 경쟁을 돌파하기 위해 다각화와 집중화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CG2) (다각화-집중화의 장단점) 장점 단점 (다각화 범위의 경제 이해상충 가능성) (집중화 효율성 극재화 위험분산 취약) 이는 은행의 지주회사 전환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은행별 특성과 장단점을 잘 따져봐야 한다는 조언으로 해석됩니다. (S2) (영상편집 이주환) 2005년이 국지전이었다면,2006년은 전면전으로 불리는 은행간 경쟁은 결국 누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느냐에 따라 명암이 엇갈릴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최진욱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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