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팬들은 독일월드컵축구 본선 G조에서 한국과 프랑스가 16강에 동반 진출할 가능성을 가장 높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축구 전문 월간지 '베스트 일레븐'과 미디어다음 스포츠,해외축구 전문사이트 '사커 라인'이 축구팬 1만5186명을 대상으로 '2006독일월드컵 본선 G조의 16강 진출 예상팀'을 물어본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중 8933명(58.8%)이 한국과 프랑스의 동반 16강행을 점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