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2일 오전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열린 정부시무식에 참석한 우리측 수석대표인 송민순 외교통상부 차관보가 턱을 괸 채 굳은 표정으로 앉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