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신라 워커힐 등 특급호텔 면세점들이 1일부터 일제히 겨울 정기 세일에 들어갔다.


구치 프라다 버버리 등 유명 브랜드 상품을 최대 80%까지 할인해준다.


롯데호텔 소공동 본점을 비롯 잠실 월드점,인천공항점,부산점,제주점은 '빅 브랜드 세일'이란 이름으로 고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페레가모 토즈는 15일,구치와 코치는 28일,프라다 에트로 셀렌느는 31일까지 세일을 계속한다.



잠실 월드점의 경우 500달러 이상 구매한 고객 중 선착순으로 1750명에게 SG워너비 이루마 김동규 대니정 등이 출연하는 패밀리 콘서트 티켓(1인 2장)을 증정하며 응모권 추첨을 통해 최신형 마티즈 5대를 경품으로 줄 예정이다.


신라 면세점은 이달 말까지 구치 제냐 프라다 아르마니 셀린느 버버리 등 18개 브랜드 상품에 대한 세일 행사를 펼친다.


워커힐 면세점도 31일까지 겨울 정기 세일행사를 열고 평소 세일을 하지 않던 브랜드인 구치 토즈 코치 버버리 보스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를 최대 6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한다.


또 500달러 이상 구매하면 금액별로 최고 8만원까지 깎아주는 워커힐 면세점 할인권을 증정하며 모든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 주차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