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새해 예산안과 8·31부동산종합대책 후속입법,이라크파병기간 연장동의안 등을 처리한다. 열린우리과 민주당,민주노동당,국민중심당(가칭) 등 4당 원내대표들은 29일 국회에서 회동을 갖고 이들 주요 현안들을 30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공조처리키로 했다. 4당이 처리키로 합의한 안건은 △200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종합부동산세법·소득세법·법인세법·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기반시설부담금법 제정안 등 8·31후속입법△방위사업법△제주도행정체제 등에 관한 특별법안△지방자치법 개정안△주세법 개정안△특별소비세법 개정안△지방세법 개정안△지방교부세법개정안△이라크 파병 연장 동의안 등이다. 김인식·양준영 기자 sskis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