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636억5천만원에 해태유통의 경영권을 인수했습니다. 이랜드는 킴스클럽과 파머스렛 본부장을 역임하고 있는 김현수 전무를 해태유통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임명하고 오는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경영에 들어갑니다. 내년 2월부터는 전국 점포에 대한 대대적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매출을 2천억원대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