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산업이 공군에 초음속 고등훈련기 겸 경공격기인 T-50 양산 1호기를 납품합니다. T-50 고등훈련기는 97년 본격적인 체계개발에 착수해 KAI와 미국의 록히드마틴사가 공동으로 개발에 성공한 국내 최초의 초음속 항공기입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 8월말 양산 1호기의 출고식을 가진후 4개월간의 엄격한 시험평가를 거쳐 고등훈련기로서의 성능을 완벽히 검증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