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경기도 수원에 소재한 화성중기㈜와 확정급여형(DB형) 퇴직연금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화성중기는 건축자재 취급업체로 근로자의 퇴직급여와 노후보장, 기업의 세제혜택을 위해 DB형 퇴직연금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외환은행의 퇴직연금상품은 장기적인 자산운용을 위해 원리금이 보장되는 적금형 상품도 판매하는 등 30여개의 상품을 갖추고 있습니다. 은행 관계자는 "퇴직연금을 공략하기 위해 외부에서 스카우트한 인력을 포함한 전문인력 10명을 확보했다"며 "기업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모든 준비를 끝마쳤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