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테마가 변동성을 심하게 겪는 가운데 양대산맥을 이뤘던 엔터테인먼트주들은 계속해서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연초장에도 유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엔터테인먼트주들에 대한 관심이 식을 줄 모릅니다. (c.g: 팬텀 주가) 05년 1월 300원 => 100배 05년 12월 현재 30350원 올해 엔터테인먼트계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팬텀의 주가는 이러한 흐름에 단초가 됐습니다. 투자자들의 눈높이는 이미 팬텀 주가에 맞춰졌고 이러한 기대감이 다른 종목까지 이어졌습니다. (c.g: 엔터테인먼트 강세) (일본. 중국 한류바람) (이통사들의 컨텐츠 확보) (엔터 산업의 정착) (M&A 통한 우회등록 ) 이처럼 테마로 형성된 것은 한류와 이동통신업계들의 컨텐츠 확보 그리고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성장이 함께 작용했습니다. 여기에 기업들간의 인수합병이 불을 지폈습니다. 더불어 수많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우회등록을 통해 주식시장에 속속 얼굴을 내밀었기 때문입니다. (c.g: 반포텍 주가) 11월 17일 2940원 => 5배 (12월 현재 15550원) 특히나 장동건 등 특급 연예인을 가지고 있는 기획사들이 연예인들의 이름을 등에 업고 강한 흐름을 연출했습니다. 내년 연초장에서도 엔터테인먼트주들의 긍정적인 흐름이 예상됩니다. (C.G: 06년 엔터기업 이슈) 06년 DMB, 와이브로 상용화 => 컨텐츠업체 수혜 우회상장 지속 => JYP,BOP 코스닥 타진 DMB와 와이브로 등의 상용화가 본격화되면서 관련 컨턴츠업체들의 수혜가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또한 중소형 기획사들의 짝짓기와 가수 비가 있는 JYP와 욘사마 배용준이 버티고 있는 BOP 등 대형 엔터사들이 코스닥 시장 진입을 타진중에 있습니다. (S: 편집 신정기)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의한 모멘텀이 반영되는 반면 실적 미비와 주가조작 등의 구설수가 난무하는 만큼 종목선택에 있어서는 신중함이 요구됩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