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임직원과 함께 서울 청량리 소재 다일복지재단의 밥퍼행사장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 노력봉사 활동을 했습니다. 이성태 부총재도 회현동 일대 쪽방촌을 방문해 독거노인 등에게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했습니다. 행내 자원봉사회도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아동, 나사로의 집을 방문했고, 본점 직원들도 19일부터 26일간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경제 양극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우이웃의 아픔을 덜어주고 국민과 함께하는 중앙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자원봉사의 날을 지정하는 등 올 연말 불우이웃돕기 활동을 전행적으로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